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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실장이야"…'靑사칭' 브로커 통해 승진 청탁한 경찰간부
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 경찰 간부를 수사하고 있다. 뉴스1 서울 시내 경찰서의 과장급 간부가 지난해 말 총경 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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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업체 클리오서 22억 횡령 사건…경찰, 영업직원 수사 중
경찰 이미지그래픽 화장품 업체 클리오에서 영업 직원이 19억원 규모의 영업대금을 횡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7일 특정범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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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공무원 여성 비율 10% 처음 넘어…교육부 최고·해경 최저
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 주요 추진실적. [사진 여성가족부 제공] 지난해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10%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여성가족부는 22일 국무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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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에 여가부 파견 0명…尹공약 '여가부 폐지' 가속화 되나
대통령직인수위원회 명단에 여성가족부 파견 공무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인수위는 인수위원을 비롯해 정부ㆍ당ㆍ외부에서 파견 온 전문ㆍ실무위원들로 구성된다. 여가부 파견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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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인수위 184명 확정…文정부 부동산 반대한 김성보도 합류
인수위 현판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이 최종 184명 규모로 확정됐다. 인수위(안철수 위원장)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“인수위원 24명, 전문위원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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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총 “한국 기업, 도요타식 연공서열 폐지에 주목해야”
도요타 로고. [사진 픽사베이] 최근 ‘연공서열 파괴’를 단행한 일본 도요타를 한국 기업 노사가 주목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왔다. 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는 17일 ‘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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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총장 때 청문준비단 이동균 부장검사, 인수위 파견 확정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(이하 인수위) 인선이 하나둘씩 완성되고 있다. 검찰에선 이동균(46·사법연수원 33기)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검사가 인수위에 합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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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본부 국장 26명 중 6명이 여성...속속 금가는 유리천장
외교부 서울 본부의 국장급 26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채워졌다. 최근 몇 년 사이 신입 외교관과 외교부 과장급 실무진에서 여성이 늘어난 데 이어 실ㆍ국장 등 고위 간부 직위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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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기획재정부 外
◆기획재정부 ▶남북경제과장 이재용 ◆경기도 ▶용인부시장 이희준 ▶평생교육국장 이화진 ▶의정부부시장 안동광 ◆금융위원회 〈과장급〉 ▶금융소비자정책과장 권유이 ▶가계금융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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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쌀집 300%, 수원갈비집 200%…요즘 성과급 받고도 화난다
“비슷한 대학, 학과를 나왔는데 돈 받는 건 천지차이죠. 일단 회사가 성장산업이 아니니 크게 바랄 수도 없구요. 첫 직장을 잘 가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.” 국내 유통기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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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재를 잡아라…대기업들, 네카라쿠배에 반격
인재를 잡아라 롯데는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 ‘그룹 내 이직제도’를 도입한다. 이달에 오픈하는 사내 구인 플랫폼 ‘인커리어’를 통해 그룹 임직원 15만 명은 다른 계열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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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력대로 돈 주고 골프장 부킹까지…네카라쿠배에 대기업 반격
#1. 정보기술(IT)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지난해 9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부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‘마이 커리어 업’을 도입했다. 연중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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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장님, 부캐 있어요?” 거꾸로 멘토링
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낯선 광경이 펼쳐졌다. MZ세대(1980년대~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엄+Z세대) 직원 36명이 처·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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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급장 떼고 배운다…MZ세대 ‘리버스 멘토링’ 공기관도 확산
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그 전에 볼 수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. 20ㆍ30대 MZ세대 직원 36명이 처ㆍ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 나선 것이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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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 전날 PD에 "연봉 500만원 깎자"…구독 60만 유튜버 채용 논란
[유튜브 캡처]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 영상 PD를 채용하면서 출근 전날 갑작스럽게 연봉 500만 원을 낮춰 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제기됐다. 지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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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ㆍ일, 후쿠시마 오염수 회의...정부 "해양 방류 전제한 보고서 유감"
최근 후쿠시마(福島)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공개한 방사선 영향 평가 보고서와 관련해 3일 한ㆍ일 정부 간 과장급 화상 회의가 열렸다. 정부는 도쿄전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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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외교부-산업부 싸우느라? 경제안보 격전지 7개월 비워둔 정부
미ㆍ중 공급망 갈등 등의 여파로 경제안보가 국제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의 경제통상 업무에 구멍이 뚫린 채 방치되고 있다. 세계무역기구(WTO) 등 다자 경제통상 외교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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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여성가족부 外
◆여성가족부 〈과장급〉 ▶법무감사담당관 백수현 ▶기획재정담당관 김가로 ▶여성정책과장 최문선 ◆인천국제공항공사 〈승진〉 ▶부사장 이희정 ▶미래사업본부장 김범호 〈보직〉 ▶운영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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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문화재청 外
◆문화재청 〈과장급〉 ▶디지털문화유산팀장 안 호 ▶문화유산협력팀장 김동대 ▶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이예나 ◆한겨레 ▶이노베이션랩 실장 고경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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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행정안전부 外
◆행정안전부 〈전보〉 ▶지방자치인재개발원 행정지원과장 정진호 ▶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장 유재권 ▶정부청사관리본부 인천청사관리소장 윤병준 ▶대통령기록관 행정기획과장 홍신애 ▶대통령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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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與 요청에 공약 개발 관여" 선관위,여가부 차관 등 고발
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‘여성가족부 정책공약 개발 검토 함구’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오른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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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행정부가 공약 발굴…관권 선거 조짐 심각하다
‘대선 공약 발굴’ 지시 의혹이 제기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━ 선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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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가위 파행…野 “與 공약개발 의혹 여가부 장·차관 경질해야”
여성가족부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 개발 관여 의혹을 다루기 위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긴급소집했지만 여당 측 불참으로 파행했다. 여성가족부의 더불어민주당 정책 공약 개발에 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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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에이스 줄사표…경제부처는 '중·국·산·고·기' 자조
세종시 관가(官街)에서 ‘중·국·산·고·기’라는 신조어가 떠오르고 있다. 중소기업벤처부·국토교통부·산업통상자원부·고용노동부·기획재정부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. 31일